12월27~30일 가족여행으로 보라카이를 다녀왔습니다.
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라운지에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잊혀지기 전에 가이드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.
친정어머니랑 남편, 저랑 아들 둘 이렇게 다섯명의
보라카이 첫 여행이였습니다.
말룸파티를 권유하셨는데 너~무 재미 있었습니다.
안했으면 후회했을 만큼 즐거웠고, 가이드님이 식사와 간식 등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그리고 제가 겁이 많아서 호핑투어 하는것도 겁이 났는데 필리핀 현지인이랑 같이 동행할 수 있게 신경 써
주셔서 아름다운 바닷속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.
또 썬셋세일링보트도 석양을 볼 수있는 완벽한 시간에
맞춰 주셔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.
고등학생.대학생 남자들과 할머니, 저희 부부도 만족하는 여행이였습니다.
3박4일동안 저희가족을 많이 배려해 주셔서 편하고
즐거운 경험이 였습니다.
다음에 다시 보라카이를 오게 된다면 이석용 가이드님을 만나면 좋겠네요^^.